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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는 1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라이프케어 로봇이 이끄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사진=하재원 기자) |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단국대학교 미래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스마트 헬스케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비전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포럼은 라이프케어 로봇이 이끄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류성호 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교수는 수도권과 인접한 천안시의 신산업 필요성을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으로 풀어냈다.
이득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은 '수술 로봇의 디지털 전환(AI·VR/AR 기반, 천안 클러스터 기회)'을 발표하면서 19세기 이후부터 세대별로 발전한 현상을 설명했다.
이어 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은 '라이프케어 로봇 기술에서 산업으로, 미래산업전환 전략'을 통해 Physical AI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김민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센터장은 로봇의 수용성에 대한 중요성,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는 지산학연병(지자체-산업체-학교-연구소-병원)협력체 구성의 중요성을 밝혔다.
좌장인 류성호 교수도 종합토론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향과 천안시의 전략적 과제에 대해 강조했다.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은 "라이프케어 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천안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기관·대학·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천안을 미래의료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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