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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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참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서 동반 성장 의지
고등교육 예산 안정적 지원 법제화 제안
교원 인재 유출 대응 제도 개선 논의

  • 승인 2025-11-26 10: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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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간담회./부산대 제공
전국 10개 거점국립대가 국가균형발전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서울대학교가 적극 협력하기로 하면서 과제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서울대 등 10개 국가 거점국립대학들은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9개 국가 거점국립대학과 적극 협력해 이 국정과제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 과제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거점국립대 10개의 성공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9개 거점국립대와 함께 이 과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등교육 재정과 관련해 일부 총장들은 중국 등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안정적 예산 지원 모델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인재 유출 대응을 위해 해외대학과의 겸직 허용, 국내 국립대 간 겸직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앞으로 서울대와의 공동 실행 체계를 강화하고,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지역대학 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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