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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IES 친환경선박 세미나 & 기술지원 클리닉' 행사 기념촬영 모습(왼쪽 여섯 번째 KOMERI 배정철 원장, 일곱 번째 KORIES 홍춘범 단장)./KORIES 제공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주관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KORIES)이 26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KORIES 친환경선박 세미나 & 기술지원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해양산업 종사자와 친환경 선박 기술을 개발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특허·법률 분야의 실질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산업계 변화와 현장의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의 정보 공유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삼성중공업의 조선기자재 국산화 활동 소개, 한국해양대학교의 친환경 선박 미래와 기술개발 전략, 한국선급의 기자재 인증제도, KEIT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진입 전략 등이 이어졌다.
특히 IMO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정보가 제공되어 높은 호평을 받았다.
행사와 함께 운영된 기술지원 클리닉 상담 부스에서는 R&D 기획, IP 전략, 법률 자문, 시험·인증 절차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즉시 진단하는 원포인트 상담이 제공됐다.
KORIES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기술지원자문단의 체계를 소개하며 기업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KORIES 홍춘범단장은 "친환경선박 기술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인증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산업계 전체의 협력 확대와 기술 경쟁력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영상은 KORIE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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