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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 전경 |
이번 점검은 특히 온난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일부 사업장에서 착공 지연과 복구 과정에서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부실 시공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개발행위(농지·산지) 허가 면적 4천㎡ 이상 또는 구조물 높이 5m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이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운영해 허가조건 이행 여부, 시방서 준수, 각종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이행이 미흡한 사업장에는 개선 권고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지속적 관리와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부실공사 예방과 작업 현장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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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