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서 부산항 혁신기술·창업기업 성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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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서 부산항 혁신기술·창업기업 성과 홍보

25~26일 TOC Asia 2025 참가
BPA 지원 창업·협업기업 6개사 동참
혁신 기술 해외 시장 교류 확대 추진

  • 승인 2025-11-26 15: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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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TOC Asia 전시 부스에서 부산항만공사의 기술전시부스를 관람중인 참관객들./부산항만공사 제공
BPA가 싱가포르 'TOC Asia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혁신 기술과 창업기업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TOC Asia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운영 성과와 BPA 지원·협업 중인 6개 기업의 항만 물류 신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TOC Asia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항만 장비기업, 스타트업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항만·터미널 전문 전시회다.

BPA는 이번 전시에서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전략, 자동화 기술 도입 현황, 스마트 포트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항만·물류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파악해 향후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BPA는 행사장 내 공동 홍보 전시관을 설치하고 기술 협력 우수사례인 시스콘의 '항만 환적화물 자율운송 시스템', ㈜엔키아의 '항만크레인 와이어로프 상시진단 시스템' 등 협업기업들의 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BPA 창업지원 플랫폼 '1876부산'의 입주기업 4개 사도 참여해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자동하역장비 로봇 솔루션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 기술을 전시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협업 및 사업화 가능성 확대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전시회와 더불어 싱가포르 항만기술 육성기관인 PIER71을 방문해 현지 기술 스타트업과의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창업기업 지원 모델 벤치마킹 및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TOC Asia는 글로벌 항만·물류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로, 글로벌 항만의 기술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부산항의 자동화·디지털화 정책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시장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BPA가 든든한 후원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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