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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는 26일 송악농협 다올라페니체에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26일 송악농협 다올라페니체에서 2025년 당진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정미정)의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관계기관·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가 이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공로자 시상·초청 강연·올해의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공로자 시상에서는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를 선정해 표창했고 초청 강연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성과보고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지표를 공유하는 등 민관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행사 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활용한 만찬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돌봄·고용 창출·지역서비스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공동체의 중요한 기반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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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