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당진소방서는 26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한 독일베이커리에 현판을 부착했다.(당진소방서 제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11월 26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독일베이커리'를 선정하고 소방서장 표창과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부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충남소방본부 심의 결과에 따라 확정한 것으로 우수업소 인증은 지역 화재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대표적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한 독일베이커리(심중섭 대표)는 2025년 11월 9일부터 2027년 11월 8일까지 2년간 우수업소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우수업소 선정에 따라 독일베이커리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영업주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부착, 언론매체 홍보, 각종 포상 기회 우선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당진소방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의 자발적 화재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가 평소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예방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