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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 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약수터 개장을 축하하고 시음을 함께하며 새로 조성된 쉼터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에 따르면 사계절 경관이 뛰어나 이용객이 많은 두타산 임도에 휴식 공간 부족 등 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민원 제기가 늘어났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정자 및 휴게 벤치, 청정 지하수 활용 음수시설 등 휴게 인프라를 갖춰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완성하고 이날 현판식을 연 것이다.
군은 향후 정기적인 수질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약수터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 약수터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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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