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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증평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26일 대구 사수중학교에서 학생 중심 탐구 수업 관련 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
평가도 기존 객관식(선다형), 주관식(단답식)에서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강조되고 있다.
이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6~27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구시 삼영초·사수중학교에서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IB)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각 학교를 찾아 IB 교육과정의 수업 방식, 평가 시스템, 교사 연수 체계 등을 관찰하고 IB 철학에 기반한 학습자 중심 수업과 자기주도 학습의 방향성을 탐색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에 있어 글로컬한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수업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우관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관리자들에게 IB 교육의 핵심 가치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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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