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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경찰서는 26일 충남경찰청, ㈜에스라이팅과 협력해 태안군 내 농기계·시내버스 총 30대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부착 지원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뒷바퀴 조명등 설치 캠페인 모습. 태안경찰서 제공 |
태안경찰서(서장 정혜심)는 26일 충남경찰청, ㈜에스라이팅과 협력해 태안군 내 농기계·시내버스 총 30대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부착 지원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캠페인은 새벽 및 야간시간대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교통환경에서 전방에 있는 차량을 보지 못하고 추돌로 이어지는 사고가많이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의 후방 시야 확보와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뒷바퀴 조명등'은 LED기반의 고휘도 장치로 비,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방을 밝게 비춰 추돌사고와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혜심 서장은 "자동차 뒷바퀴 조명등은 차의 위치와 움직임을 야간에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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