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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비전 선포식 케이크 커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사진 부여군 제공) |
이번 행사는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와 부여상인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상생형 행사로,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내빈과 연합회원,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축사 ▲비전 선포식 등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소상공인 및 관계자 24명이 군수·군의회·도의회·국회의원 등 기관별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노쇼(No-show) 피해 예방 교육, 2026년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안내, 친절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선옥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소상공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의견을 군과 관계기관에 적극 전달하고,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현장 애로사항 상담, 지원사업 안내 등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 조직으로, 상인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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