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 경력과 40대 초반의 '기수론'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활동과 세력 확장에 나선 상황. 그러나 지역구인 동구를 벗어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
특히 인구가 많고,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서구, 유성에서 취약하단 평가가 나오는데, 이번 주말 장 의원이 두 곳에서 일정을 예고하면서 눈길.
29일에는 유성구 자운대 수운교에서 당원, 주민들과 걷기 행사를 갖고, 30일엔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앞에서 '대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를 진행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
유성 걷기 행사의 경우 이곳이 지역구인 황정아 국회의원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더욱 쏠리는데, 장 의원의 대전 확장 작전이 본격화된 모습.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