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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신초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은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로 파견돼 국권회복을 위한 외교활동을 펼쳤으며, 중국과 러시아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서훈 등급이 낮다는 지적과 함께 대한민국장(1등급)으로의 승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금왕·음성지역 초등학교들은 "무상교육을 실천하며 민족의식을 일깨운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업적은 교육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그 정신을 교실 속 교육으로 잇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신초는 보재 선생의 교육정신 계승과 서훈 승격 염원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 학교로 수봉초등학교를 지목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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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