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2025 창업경진대회' 성료…9개 팀 실전 창업 아이디어 경합

  • 충청
  • 충북

극동대, '2025 창업경진대회' 성료…9개 팀 실전 창업 아이디어 경합

간호학과 팀 대상 수상, 창의·실행력 갖춘 창업가 양성의 장

  • 승인 2025-11-28 12:0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극동대 창업경진대회
극동대가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극동대 제공)
극동대학교는 최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2025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 창업팀이 참여해 실전형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창의성과 실행력을 겨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극동대 RISE 창업 교육과정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10월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11월 실전 멘토링을 거쳐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한 팀들로 구성됐다.

대회 평가는 ▲아이디어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문제 해결 기여도 ▲사회적 가치 실현 ▲융합적 사고 역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리조트 현장에서 집중 멘토링과 야간 수업, 팀별 토론 등을 통해 몰입형 창업 캠프 형식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일부 팀은 새벽까지 발표를 준비하는 등 열정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피칭과 아이템 완성도가 돋보였다.

수상자는 총 6개 팀이다.

대상은 호스피스 환자의 안위를 높이는 환경 조성 아이템을 발표한 간호학과 심민솔·이아정 팀이 수상했으며, 이영신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최우수상은 간호실습 시뮬레이터 기반 실습효과 향상 아이템을 선보인 홍석찬·김남영·손유진·최고은·허민주 팀이 차지했고, 안지원 교수가 지도했다.

우수상은 세 팀이 선정됐다.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을 제안한 김용우(미디어영상제작학과, 지도교수 이익희) ▲공백 인력을 실시간 매칭하는 플랫폼을 기획한 김명민·이건민(디자인학과) 팀 ▲중고 직거래 대행 플랫폼을 개발한 이규민·김민형(디자인학과)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규민 학생은 "좋은 추억이 될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환 극동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현실화하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은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창업가로서의 자신감을 키웠다"고 평가했다.

한편 극동대는 앞으로도 실전형 창업 교육 확대, 지역 연계형 창업 모델 개발, 다학제 융합 아이디어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2.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3.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4.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5.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1.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2.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3.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4.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5. 천안시, 대표 휴식공간 '공원' 새단장…봄꽃·수경시설 확충

헤드라인 뉴스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 7000억여 원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4억 9400만 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