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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지역청년 직무박람회 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0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에어로케이, 국민연금공단, 알몬티대한중석, 한국도로공사가 채용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특히 홍기찬 취업전문강사의 '2026년 채용 트렌드와 전략' 특강이 큰 관심을 끌었다.
오후에는 삼성SDI, CJ프레시웨이, SK네트웍스 등 15개 대기업, 에어로케이·바이오플러스·천보 등 10개 지역기업, 한국도로공사·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0개 공공기관,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충주상공회의소 등 5개 유관기관까지 총 40개 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 상담과 청년 정책 안내를 제공했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의 진로·취업 상담 부스를 비롯해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 촬영,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박미정 충주시 경제과장, 이승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팀장, 이우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장, 김경희 충주시 기업인협회장, 백한기 충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류형춘 제19전투비행단 인사행정처장, 안근옥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장, 황형서 세명대 취창업지원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영근 GLOCAL부총장은 "글로컬캠퍼스가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네트워킹 공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와 충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과 청년 상생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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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