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면 따뜻한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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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면 따뜻한 나눔 이어져

  • 승인 2025-11-28 15:43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 문광면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황제이 백일 축하금 지원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순)가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백일을 맞이한 관내 출생아 두 가정에게 괴산사랑상품권 30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축하금을 받은 아기들은 하루 차이로 올해 문광면에서 태어난 세 번째와 네 번째 출생아다.

왼쪽부터 김군배 문광면장, 임현정 문광면 적십자봉사회장,
문광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임현정)는 28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성금 100만 원을 문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문광면은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군배 면장은 "면민들과 함께하는 양 단체의 활동에 항시 감사한 마음"이라며"아이 키우기 좋은 문광면, 정이 넘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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