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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아이온뜰 아동돌봄거점센터 개소식 모습(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과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서천아이온뜰 아동돌봄거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28일 문을 연 서천아이온뜰 아동돌봄거점센터는 6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공백 제로화를 목표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특히 맞벌이 부모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평일 저녁과 심야시간, 주말, 공휴일은 물론 부모의 긴급한 야근이나 출장 시 발생하는 일시·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최후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서천군은 이번 거점센터 개소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서천형 아동돌봄모델 구축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전환점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를 보장하고 부모들은 육아 걱정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서천아이온뜰의 운영 목표"라며 "센터를 기반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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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