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만드는 민주주의 체험" 부산 동구, 청소년 의회 체험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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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드는 민주주의 체험" 부산 동구, 청소년 의회 체험 조례 제정

동구 자체 민주주의 체험 교육 기틀 마련
토론·표결 등 의사결정 과정 직접 체험
지속적·정례적 교육 체계 제도화

  • 승인 2025-12-01 18:4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미연 구의원 동구의회 제공
김미연 구의원./동구의회 제공
부산시 동구의회 김미연 부의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현장체험 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운영총무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동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지방의회 기반 민주주의 체험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조례는 미래세대가 '동구의회 현장에서 경험하는 민주정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통로를 공식화했다.



조례는 의장이 매년 운영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해 체험 프로그램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정례적 교육 체계로 자리 잡도록 했다.

청소년이 단순히 견학하는 수준을 넘어, 본회의장 등 실제 의정 현장을 활용해 토론·표결·안건 처리 등 민주적 의사결정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김미연 부의장은 "이번 조례가 아이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민주적 가치와 참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실질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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