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 연계" 동의과학대, 독일 MEDICA 해외연수 성료

  • 전국
  • 부산/영남

"RISE 사업 연계" 동의과학대, 독일 MEDICA 해외연수 성료

4개 대학 학생 등 34명, 8일간 현지 심층 탐방
뒤셀도르프 시청 등 방문, 유럽형 도시 모델 학습

  • 승인 2025-12-03 10: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독일 MEDICA 해외연수 참가단 기념 촬영
독일 MEDICA 해외연수 참가단 기념촬영 모습./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참관 등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의과학대학교는 부산시 RISE 사업 프로그램 AHIA(Anti-aging Healthcare Innovation Academy)를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 참관과 현지 기관 탐방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글로벌 의료·헬스케어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국내 항노화 산업 및 부산형 도시재생 모델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 연수에는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을 포함해 부산지역 4개 대학 학생 9명, 교직원,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지역 산업체 관계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가단은 단순 견학을 넘어 병원, 대학, 기업, 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유럽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참가단은 MEDICA 2025에서 AI 기반 질병 예측 솔루션, 디지털 헬스 플랫폼, 스마트 병원 기술 등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폭넓게 확인했다.

또한 NRW주정부 간담회와 뒤셀도르프 시청 방문을 통해 유럽 도시들이 고령화, 건강, 산업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전략과 도시 기반 신산업 육성 모델을 학습했다.

뒤셀도르프는 부산과 유사한 도시 문제를 헬스케어 기반 산업 전환의 기회로 활용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병원, 대학, 연구소, 스타트업이 도심 곳곳에 밀도 있게 자리한 구조는 '도시가 산업을 설계한다'는 개념을 잘 보여줬다.

연수에 참가한 신이서 학생은 "항노화는 단순 치료 개념이 아니라 도시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소비 습관까지 변화시키는 흐름이라는 것을 직접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총괄한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권유정 교수는 "이번 연수가 향후 부산의 항노화·헬스케어 산업과 지역 사회에서 학생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스스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기대 'AI 활용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 성료
  2. 나사렛대, '찾아가는 건강검진' 봉사 실시
  3. 한기대-베트남 FPT 대학교,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4.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STEP '가상훈련의 날' 성황
  5. 백석대 강기정 교수, 천안YWCA 제14대 회장 취임
  1. 대전고검 김태훈·대전지검 김도완 등 법무부 검사장 인사
  2.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3. 반려묘 전기레인지 화재, 대전에서 올해만 벌써 2번째
  4. 홍순식 "복지 예산이 바닥난 세종, 무능한 시정" 비판
  5. 대전시 라이즈 위원회 개최…2026년 시행계획 확정

헤드라인 뉴스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청사 위치와 명칭 등 예민한 주도권 갈등을 벌이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대전과 충남도 관련 해법 모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과거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건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으로 시작되는 주도권 갈등 때문이었다.광주와 전남은 1995년부터 세 차례나 통합을 추진했지만,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 등의 갈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기류가 감지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도 조..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지역대 발전 논의를 위한 지·산·학·연 정책포럼이 충남대에서 열린다. 충남대는 1월 26일 오후 2시 학내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중부권 초광역 RISE 포럼-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주최, 충남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RISE센터와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