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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가영,이유린,원광모,채현석 한국외식경영학회장,신아린,이수현 (사진=우송대 제공) |
11월 29일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전국 83개 팀이 출전했다.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이 결정됐다. 우송대 외식, 조리경영전공 재학생들은 총 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 2팀, 우수상 5팀 등 본선 진출팀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주제는 ▲외식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전략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브랜드 전략 ▲글로벌 외식시장 접근 전략 ▲그 외 외식산업 관련 경영 아이디어 등이었다.
심사는 적합성(30%), 창의성(40%), 논리성(30%)을 기준으로 제안서와 발표 영상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본선 수상팀을 대표해 원광모·김가영·이유린 학생이 대상(국회의원상)을, 이수현·신아린 학생이 우수상(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한 모든 팀이 외식산업과 K-푸드에서의 우수한 기획력과 문제 해결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팀의 리더 원광모 학생(2학년)은 "전공에서 배운 시장조사, 브랜드 기획, 실무 분석 과정을 실제 아이디어에 적용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교수님들의 지도가 큰 도움이 됐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식경영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외식조리학부 외식, 조리경영전공은 실무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외식산업 조사·분석, 상품·브랜드 기획, 조리 및 생산기술, 데이터 기반 경영 등 외식경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각종 공모전과 산학 초청 특강을 지원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외식경영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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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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