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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실로 종이를 감아 동그란 솜방울을 만들고, 다양한 색상의 털실 공을 완성한 후 솜방울과 장식 재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꾸몄다. 반짝이 줄과 다양한 장식품을 선택해 핫글루로 부착하고, 전구를 감아 리스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리스를 자녀에게 선물할 생각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집에 걸 리스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마음이 한층 더 따뜻해졌다"며, "바쁜 육아 속에서도 잠시나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베트남 출신 참가자는 "한국에서 맞는 겨울과 크리스마스가 아직은 낯설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주변 이웃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부모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양육 고민을 나누고 함께 활동을 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부모들이 서로 연결되고,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키우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티안하이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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