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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개호 의원 |
이 의원은 최근 지역 현안 간담회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호남의 경쟁력을 키우고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길 전략적 선택"이라며 분명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려면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여야 한다"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의원의 조기 지지 표명이 통합 논의의 물꼬를 트는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합을 둘러싼 찬반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중량감 있는 지역 정치인의 선제적 결단이 공론화의 동력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이 의원은 통합의 전제 조건으로 주민 공감과 실질적 이익을 분명히 했다. 그는 "행정 효율성 제고는 물론,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미래 산업을 유치하고 교통·의료·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체감형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 과정에서 어느 한쪽의 희생이 아닌 상생과 균형이 핵심 원칙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제계와 시민사회에서는 "정치권의 명확한 방향 제시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논의를 성숙하게 만든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청년층과 산업계에서는 통합을 계기로 한 일자리 창출과 광역 인프라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개호 의원이 가장 먼저 지지 입장을 밝힘으로써, 광주·전남 통합 논의는 이제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로 단계가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광주·전남 통합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선제적 결단을 내린 이개호 의원의 행보가 향후 논의의 방향과 속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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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