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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밝힌 '북피라미드 도서관' 참고용 AI 생성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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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밝힌 '북피라미드 도서관' 참고용 AI 생성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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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밝힌 '북피라미드 도서관' 참고용 AI 생성 조감도 |
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 개인 SNS를 통해 "서산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또 하나의 도시 프로젝트를 이제 시작한다"며, 민선7기 당시 추진되다 보류됐던 도서관 건립 사업을 2026년을 기점으로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추진하던 도서관 건립 계획은 입지 적정성 논란과 함께 도심 주차난 심화 우려가 제기되며 보류됐다.
이에 서산시는 공간 활용의 효율성과 도시 기능의 균형을 고려해 복층주차장과 초록광장 조성사업을 우선 추진했고, 이는 도서관 사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해법을 준비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설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는 순서를 어기면 흐름을 잃고, 때를 기다리면 길이 열린다"며 "보류 당시 밝힌 대로 이제 기존 서산시립도서관을 확장·연결하는 방식으로 도서관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추진되는 도서관의 명칭은 가칭 '서산북피라미드도서관'이다. 기존 시립도서관이 지닌 기능과 역사성을 계승하면서, 부춘산의 지형을 닮은 북 피라미드형 구조로 확장해 책과 사람, 자연이 함께 호흡하는 미래형 공공도서관을 지향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서산시 도서관 입구는 책이 펼쳐진 형상으로, 내부 동선은 지식을 향해 오르는 계단처럼 설계해 건축 공간 자체가 하나의 '읽는 경험'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도 제시됐다. 이는 전통을 토대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의 도시 철학을 담은 시도라는 평가다.
서산시는 앞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건축·공간·운영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서산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도서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서산시가 추진하려는 북피라미드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AI 시대에 걸맞은 학습·사색·공존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는 책처럼 한 장씩 완성된다"며 "서산은 다시, 다음 페이지를 넘긴다"고 밝혀, 이번 도서관 프로젝트가 서산의 미래 도시 전략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강조했다.
서산 북피라미드도서관 추진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도시 공간 재설계와 문화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서산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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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