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폭파 협박 신고에 특공대 급파… 3시간 수색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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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폭파 협박 신고에 특공대 급파… 3시간 수색 소동

소방에 협박 전자메일 수신
특공대 포함 경력 60명 투입
약 3시간 현장 정밀 수색
위험 물건 미발견으로 해산

  • 승인 2026-01-11 10: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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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으나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동부경찰서는 10일 오후 6시 37분경 "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전자메일이 소방에 수신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경찰특공대 등 경력 60여 명을 부산역 현장으로 긴급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부산역 역사 내부와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진행했으나, 폭발물 등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장에 출동했던 경력은 오후 9시 16분경 철수했다. 경찰은 해당 협박 메일을 보낸 발송자를 검거하기 위해 현재 IP 추적 등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역 현장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안전을 확인한 뒤 경력을 해산했다"며 "메일 발송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추적 수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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