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네덜란드서 'K-스마트팜 허브대학' 도약 로드맵 구체화

  • 충청
  • 천안시

연암대, 네덜란드서 'K-스마트팜 허브대학' 도약 로드맵 구체화

  • 승인 2026-06-18 15:47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연암대학교는 'K-스마트팜 허브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네덜란드의 주요 스마트농업 기관과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에듀콤플렉스'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습니다.

방문단은 세계적인 농업 박람회와 연구기관을 찾아 최신 원예 기술 및 데이터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을 점검하고, 이를 국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실증 사례와 산학협력 모델을 확인했습니다.

육근열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을 구체화하고 교육 인프라를 고도화하여 미래형 스마트농업 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ㅍㅍ
9일 열린 네덜란드 '그린테크 2026' 박람회에서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과 스마트원예계열 농대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연암대 제공)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선도기관과 교육·연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K-스마트팜 허브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육근열 총장을 비롯한 연암대 방문단은 8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현지 벤치마킹과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연암대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에듀콤플렉스'의 현실화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방문단은 네덜란드 주요 농업 기관, 교육센터, 글로벌 기업을 직접 찾아 시설 구축 방향과 교육 운영 체계, 산학협력 모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첫 일정으로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마트농업 박람회 '그린테크 2026(GreenTech 2026)'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최신 원예 시설농업 기술과 세계 스마트팜 산업의 흐름을 살피고, 국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증 사례를 확인했다.

10일에는 와게닝겐대학교 블라이스베이크 캠퍼스를 찾아 데이터 기반 환경제어 기술과 스마트팜 시설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시설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 기반 제어가 적용되는 AI 스마트팜 건설 현장을 살펴보며, 미래형 교육 공간에 필요한 기술 요소를 점검했다.

이어 11일에는 세계적인 스마트원예 교육기관인 월드홀티센터를 방문해 정부, 기업, 연구기관이 결합한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스마트팜 자동화 제어 통합 솔루션 기업인 프리바(Priva)와 첨단 기업들의 최신 환경제어 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고, 연암대 스마트팜 에듀콤플렉스 조성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견학에 참여한 스마트축산 전문기술석사과정 서재석 씨는 "네덜란드에서 글로벌 축산 기업의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료 유통 및 컨설팅 사업의 서비스 고도화 방안과 향후 개인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육근열 총장은 "이번 네덜란드 방문은 연암대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농업 선도기관과 협력하면서 스마트팜 에듀콤플렉스의 현실화 모델을 구체화하고, 하스대학교와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을 실행 단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연암대는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교육과정, 교육 인프라, 산학협력 체계의 고도화를 이어가며 K-스마트팜 허브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심 속 워터파크가 공짜”… 청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피켓팅’ 시작된다
  2.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3. 글로벌 우주 강자들과 어깨 나란히…ISS2026 충청 우주기업들
  4. 3년 간 지연된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비 문제로 또 늦어지나
  5.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1.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2. 화재 원인 다양·복잡해지는데…소방 화재사례 공유 체계 '미비'
  3. 오석진 "소통·청렴이 최우선"…인수위 첫 업무보고 돌입
  4. [사설] 충청 ‘반도체 패키징 벨트’ 흔들림 없어야
  5. 충남대·공주대 통합 논의 막바지…토론회서 소통 필요성 부각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멕시코 상대로 연승 사냥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멕시코 상대로 연승 사냥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승리로 자신감이 한껏 오른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2차전에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32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만큼 축구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A조 1위 결정전으로 꼽힌다. 양 팀 모두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 경기는 사실상 A조 1위 자리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는 `만스피`다…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이제는 '만스피'다…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국내 유가증권시장 종합지수인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돌파하며 '만스피(코스피 1만)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15일 장중 처음으로 8000선을 넘어선 지 22거래일 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6일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20.68포인트(0.23%) 오른 8884.92로 출발해 오후 12시 57분께 9000선을 터치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