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어촌·어항 인프라 혁신적 개선, '풍요로운 어촌 조성'에 최선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어촌·어항 인프라 혁신적 개선, '풍요로운 어촌 조성'에 최선

서산 지곡면, 대산읍, 팔봉면 3개 권역 대상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중
이완섭 서산시장, 15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승인 2026-01-15 13: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1월 15일 서산시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지곡면민과 대화의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1월 15일 서산시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지곡면민과 대화의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15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지곡면민과 대화4
1월 15일 서산시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지곡면민과 대화의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어촌·어항 인프라 개선을 통해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시민과의 대화 4일 차 일정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인 지곡면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면민과의 대화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지곡면민들은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운영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환성리 일대 제방 산책길 조성 등을 건의하며 생활 밀착형 정책을 요청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에 대해 추진 가능성과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시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서산시는 경제·생활 플랫폼 전반을 지원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지곡·대산·팔봉 3개 권역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의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귀어·귀촌인을 위한 정주 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곡 권역 왕산항에는 귀어인이 체류하며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과 의료·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이 조성되고, 중왕항에는 어업인 전용 작업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왕산항과 중왕항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됐으며, 올해 착공을 목표로 시행계획이 마련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성항에는 진입로 개선과 공동작업장 신축, 안전시설 확충, 마을 쉼터 경관 개선 사업이 추진돼 어촌 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대산 권역 웅도항에서는 선착장 안전 보강과 공동작업장 신축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팔봉 권역에는 호3리 일원에 가로림 행복스테이션과 귀어인 체류 공간이, 호1리에는 수산물판매장과 카페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 상태다.

서산시는 지곡 권역 사업을 2027년, 팔봉 권역 사업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곡면민들과의 심도 있는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하고 신속하게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2. 송강사회복지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 나눔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 설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
  4. 대전사랑메세나.창의력오감센터,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
  5.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한국전력공사 대전전력지사, 예담추어정 본점에서 후원품 전달
  1. 대전시새마을회, 2026년도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2.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갖고 새해 주요 사업과제 보고
  3. 대전농협, 복지시설 4곳에 샤인머스캣 750박스 기부
  4. 대전신세계, 26일까지 캐릭터 멀티 팝업스토어 6층서 연다
  5. [6.3지방선거]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20일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 연휴를 맞아 외지에 있는 가족들이 대전으로 온다. 가족들에게 "대전은 성심당 말고 뭐 있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에 작은 생채기가 나곤 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다. '노잼(No재미) 도시'라는 억울한 프레임을 보란 듯이 깨부수고, 빵과 디저트에 진심인 대전의 진짜 저력을 그들에게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대전이 성심당이고 성심당이 대전이다 나의 첫 번째 전략은 '기승전 성심당'이라는 공식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대전의 상징인 성심당 본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대전역에 내리는 가..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1990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대전의 안방은 TV가 뿜어내는 화려한 영상과 소리로 가득 찼다. 당시 본보(중도일보) 지면을 장식한 빼곡한 'TV 프로그램' 안내도는 귀성길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유일한 낙이자, 흩어졌던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였다. ▲ 지상파 3사의 자존심 대결, '설 특집 드라마' 당시 편성표의 꽃은 단연 '설 특집 드라마'였다. KBS와 MBC로 대표되는 지상파 방송사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가족극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1월 26일 방영된 KBS의 '바람소리'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