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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위한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본격 추진<제공=남해군> |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이어져 온 정책으로, 올해는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문화적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 평균 2~3회 이상 영화관을 무료 대관해 왔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상영작은 최신 개봉작부터 추억의 영화까지 어르신 수요를 반영해 선정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보호자나 지역 주민과 동반할 경우, 동반자 역시 무료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 상영 전에는 남해군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 체험과 정서적 교류를 함께 제공한다는 취지다.
남해군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화관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르신이 문화복지의 주변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군은 20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50회에 걸쳐 4002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노인 대상 행사일 경우 영화관 무료 대관도 가능하다.
대관 관련 문의는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이 사업은 스크린 한 편을 여는 일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일상에 외출할 이유 하나를 더해주는 정책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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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