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시장·박종훈 교육감 결단, 신문초 통학버스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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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시장·박종훈 교육감 결단, 신문초 통학버스 1년 연장

도시개발사업 지연 따른 한시적 통학 지원
학부모 불안 해소 위해 실무협의 거쳐 확정
2026년도 2학기 종료 시점까지 운행 지속
시-교육청, 안심 교육 환경 조성에 협력 강화

  • 승인 2026-01-16 16: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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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사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이 도시개발사업 지연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문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을 1년 더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6일 오후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신문초등학교 통학버스 운행을 2027년 2월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 부지 내에 학교가 먼저 개교함에 따라 발생한 특수한 교육 여건을 고려한 조치다.

당초 지난해 9월 개교한 신문초등학교는 육교 설치가 완료되는 2026년 2월까지만 통학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기가 2026년 12월로 연장되면서, 공사 현장을 지나는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김해시와 도교육청은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준공 이후 2026년도 2학기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내년 2월까지 통학 지원을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홍 시장은 그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해왔으며, 박 교육감 역시 이에 적극 동감하며 협력의 물꼬를 텄다.

홍태용 시장은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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