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행정통합 파격 지원 환영… 부울경 메가시티 속도내야”

  • 전국
  • 부산/영남

민주당 부산시당 “행정통합 파격 지원 환영… 부울경 메가시티 속도내야”

김민석 총리 ‘행정통합 인센티브’ 발표 지지
부산·경남 통합 찬성 과반, 시민 열망 확인
5극 3특 균형발전 연계 명확한 로드맵 요구
과거 특별연합 폐기 비판하며 행정력 집중 촉구

  • 승인 2026-01-16 17: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민주당 부산시당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정부의 광역 지방정부 행정통합 인센티브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체된 부울경 메가시티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6일 성명을 통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발표한 '행정통합 파격 인센티브'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번 발표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지향하는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분명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특히 시당은 부산·울산·경남의 행정통합과 메가시티 구축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과거 민주당 정부 시절 부울경 특별연합을 위한 제도와 예산이 이미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 단체장들에 의해 추진 동력을 잃고 수년의 시간을 허비했다는 점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부산·경남 통합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긴 것에 대해 시당은 "현 체제로는 지역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구상과 연계해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이 지역으로 이양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동남권 제조 벨트와 경제권을 하나의 행정권역으로 통합하는 초광역 체계만이 부울경의 잠재력을 깨울 유일한 해법임을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울경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지방 시대를 여는 일에 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법 기사회생하나…與 TK와 일괄처리 시사
  2. '토박이도 몰랐던 상장도시 대전'... 지수로 기업과 시민 미래 잇는다
  3. 광주전남 통합법 국회 통과에 대전충남 엇갈린 반응
  4. 행정통합 정국 與野 지방선거 전략 보인다
  5. "현장실습부터 생성형AI 기술까지 재취업 정조준"
  1. 사랑의열매에 성금기탁한 대덕대부속어린이집
  2. [세상속으로]“일터의 노동자가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3. 한밭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 개강식
  4. 올해 첫 대전 화재 사망사고 발생… "봄철 산불 더 주의해야"
  5. 차기 총장 선임 못한 KAIST, 이광형 총장 사의에 리더십 공백까지

헤드라인 뉴스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상급자의 식사를 대접하는 일명 '간부 모시는 날'을 폐지하라고 주문했다. 공금을 활용한 식사가 아닌 직원 사비를 걷어 식사 등을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중앙부처 방침에 따라 관행적으로 시행해오던 행태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직원들이 사비로 간부들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아이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지면서 두바이를 경유해 신혼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계획한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더라도 심리적 불안으로 취소하게 되면 수십만 원대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고, 호텔 등은 환불 규정이 까다로워 전액 환불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발 중동 정세 악화로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노선 항공편이 회항·결항하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와 어학연수를 계획한 이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두바이는 유럽과 몰디브, 아프리카 등으로 향하는 대표적..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가 충남대 의과대 본격 입주와 함께 활성화 시동을 건다. 당초 2024년 9월 캠퍼스 개교 이후 2025년 상반기 입주를 앞뒀으나 의료 파업 등의 여파에 밀려 1년여 지연된 채 정상화 국면을 맞이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로써 서울대 행정·정책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행정·정책대학원(국가정책학 및 공공정책데이터사이언스),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북대 수의학과에 이어 새로운 진용에 놓이게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3월 3일부터 충남대 의과대학의 본격 입주 소식을 알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 액운은 막고 공동체 화합은 다지고 액운은 막고 공동체 화합은 다지고

  • 매화꽃 위로 봄비 ‘촉촉’ 매화꽃 위로 봄비 ‘촉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