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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새출발.새희망 호수돈여고 졸업생 대표와 호수돈총동문회(회장 윤원옥) 임원들과의 간담회가 1월23일 오전 9시10분 호수돈여고 도서관에서 열렸다. |
박종순 호수돈여고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의 대표기도후 졸업생반 대표들은 각자 본인을 소개하고 , 참석 동문 임원들도 각자 본인 소개를 하며 덕담을 나눴다. 김경미 교장은 방문한 총동문회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졸업생 대표로 총학생회장도 “호수돈여고 선배님들의 뜨거운 후배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동문회 임원들은 각 반 대표들에게 기념품으로 상품권을 증정했다. 이어 성수자 고문은 졸업생들에게 “호수돈 동문 여러분의 99회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동문 여러분은 항상 호수돈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서 새로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시고 후배들에게도 그런 선배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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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동문회와 재학생들의 간담회 후 이뤄진 졸업식에서 김종태 이사장은 “졸업장 받는 각반 학생들을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3학년 각반 담임선생님들도 매우 멋지고 발랄한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졸업생 여러분은 유수한 호수돈의 딸로 사회에 나가 열심히 연구하고 자아실천하면서 남을 위해 살자는 호수돈 교훈을 잘 새겨 품격있고 멋진 마인드로 사회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AI때문에 능력과 지식이 다 평준화되는 시대를 맞아 정말 필요한 것은 인성교육, 남을 위해 살자는 이타주의”라며 “여러분들은 하나같이 멋지고 너무나 예쁜데 마음도 예쁘고 고귀한 사람으로 사회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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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장은 “하지만 분명한 것은 AI가 바꾸는 것은 도구일 뿐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체는 여전히 인간이라는 사실”이라며 “ AI는 빠른 답을 주지만 어떤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여러분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김 교장은 AI 시대 인간 주도성을 지속하기 위해 “변화를 피하지 말고 주도하라”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움을 이어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속도보다 방향을 고민하라”며 “무엇을 위해 배우고, 누구와 함께 가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 변화가 가속화될수록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을 잃지 말라”며 “졸업식장의 때 이르게 피어있는 예쁜 개나리꽃과 멋진 영상, 손편지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공통점은 바로 여러분을 향한 사랑”이라고 전했다.
김 교장은 “자랑스런 호수돈 졸업생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시대를 밝히는 따뜻한 사랑의 기준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를 만든 이재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거절은 끝이 아니라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라고 한 말을 여러분들께 마지막으로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원옥 호수돈총동문회장은 졸업생들에 대한 축사에서 “졸업의 기쁨을 맞이한 졸업생 여러분! 오늘 3개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여러분들의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무엇보다도 오늘이 있기까지 뒷바라지와 지도에 애써 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호수돈 동산에서 이상을 키우고 만상을 포용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해 온 지난날이 빛나는 오늘, 지금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꿈과 도전이 미래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현재에 끌려다니지 말고 미래를 창조하며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호수인들 모두가 그러한 사람이 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의 꿈이요, 또, 선생님들의 보람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모두 각자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사랑하는 여러분이 명문사학 호수돈총동문회의 일원임을 기억해주시면 좋겠고, 동문회에서는 여러분들이 돌아오는 그 날을 준비하고 기다리겠다”며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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