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출판기념 북콘서트 개최

  • 전국

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출판기념 북콘서트 개최

  • 승인 2026-01-25 12:07
  • 수정 2026-02-11 10:06
  • 신문게재 2026-01-26 12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KakaoTalk_20260124_162247649
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김영춘 전 공주대 부총장이자 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24일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이정문·이재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교육을 품다, 희망을 빚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남교육감 또는 대전·충남교육감으로 출마예정인 김 위원은 이 자리에서 책이 단순한 회고록이 아닌 어릴 적 들녘에서 4대가 함께 살며 배웠던 '성실'이라는 뿌리가 어떻게 국가책임교육이라는 열매로 맺게 됐는지 담아낸 고백이자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또 평생 동안 교육 현장을 지키며 아이들이 입시의 차가운 서열 아래서 신음하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빛깔로 꽃피우는 '성장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간절한 소망이었다고 밝혔다.

KakaoTalk_20260124_162315576
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토크콘서트에서 의견을 밝히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아울러 배움은 고통이 아닌 즐거움이 되고, 학교가 경쟁의 장이 아닌 나눔의 마당이 되는 것, 그것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배움의 주권'이라고도 했다.



김영춘 위원은 "충남·대전 통합으로 산업생태계의 전환과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결합될 때, 지역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akaoTalk_20260124_162259500
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참석자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이어 "대전환의 시대에 변화의 출발점은 교육이지만, 서울 중심의 일극 체제에 갇힌 현재의 입시교육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 그리고 AI 위에 사람을 세우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콘서트에 앞서 저자와의 만남 및 사인회를 열고, 사회적 협동조합 얼쑤, 점핑댄스, 남성4중창 등 공연이 펼쳐졌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 표류 속…정부 통합 시·도 교육 지원 가시화
  2.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3. 대전 새학기 급식 정상화됐지만 파행 불씨 계속… 학비노조 "교육청과 교섭 일정 못정해"
  4.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5. 국제존타 32지구 3지역 대전 Ⅶ클럽,차세대 여성 인재에게 장학금 수여
  1. 상급종합병원 지정 때 충남 서부·동부권 분리 검토…상급 추가지정 기회
  2. 공공기술 이전 기반 대덕특구 창업기업 '액스비스' 특구형 딥테크 혁신
  3. [풍경소리] 할매
  4.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5. [편집국에서] 청년이라 묶기엔 너무 다른 청년들

헤드라인 뉴스


`문체부 이전 공약` 또 슬그머니… 세종 "선거용 카드" 공분

'문체부 이전 공약' 또 슬그머니… 세종 "선거용 카드" 공분

한 달여 전 광주·전남 통합논의 과정에서 철회된 문화체육관광부 이전 공약이 다시금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통합특별시의 문화산업 비전으로 문체부 이전을 재차 언급해, 지방선거를 겨냥한 포퓰리즘 공약이란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해수부 부산 이전에 이은 또 한 번의 부처 쪼개기, 곧 '행정수도 흔들기'로 규정되며 이재명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국정과제에 역행하는 흐름으로 다가온다. 지난달 11일 김민석 총리까지 나서 "갑자기 (정부부처)기능을 쪼개거나 하는 방식..

충남경찰,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 근로자 사망 관련 안전 책임자 8명 송치
충남경찰,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 근로자 사망 관련 안전 책임자 8명 송치

지난해 6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 김충현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한국서부발전 안전책임자 등 관계자 8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상훈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10일 도경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태안화력발전소 안전사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대장은 "태안화력발전소 근로자 사망에 있어 한국서부발전, 한전KPS, 한국파워O&M의 관리감독자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다"며 서부발전 1명, 한전KPS 4명, 한국파워O&M 3명 등 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반 방호장치 미흡과 안전관리 소홀로..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를 위해 지역 가맹택시인 '꿈돌이택시'를 활용한 '꿈돌이 선거택시'를 운행키로 했다. 대전선관위는 9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애니콜모빌리티(주)와 '꿈돌이 선거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꿈돌이택시(꿈T)'는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씨패밀리'가 UFO에 탑승한 디자인의 차량표시등을 부착한 지역형 가맹택시로, 애니콜모빌리티가 대전시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꿈돌이택시에 직접 탑승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퍼포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