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출판기념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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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출판기념 북콘서트 개최

  • 승인 2026-01-25 12:07
  • 수정 2026-02-11 10:06
  • 신문게재 2026-01-26 12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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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김영춘 전 공주대 부총장이자 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24일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이정문·이재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교육을 품다, 희망을 빚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남교육감 또는 대전·충남교육감으로 출마예정인 김 위원은 이 자리에서 책이 단순한 회고록이 아닌 어릴 적 들녘에서 4대가 함께 살며 배웠던 '성실'이라는 뿌리가 어떻게 국가책임교육이라는 열매로 맺게 됐는지 담아낸 고백이자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또 평생 동안 교육 현장을 지키며 아이들이 입시의 차가운 서열 아래서 신음하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빛깔로 꽃피우는 '성장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간절한 소망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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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토크콘서트에서 의견을 밝히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아울러 배움은 고통이 아닌 즐거움이 되고, 학교가 경쟁의 장이 아닌 나눔의 마당이 되는 것, 그것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배움의 주권'이라고도 했다.

김영춘 위원은 "충남·대전 통합으로 산업생태계의 전환과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결합될 때, 지역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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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참석자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이어 "대전환의 시대에 변화의 출발점은 교육이지만, 서울 중심의 일극 체제에 갇힌 현재의 입시교육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 그리고 AI 위에 사람을 세우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콘서트에 앞서 저자와의 만남 및 사인회를 열고, 사회적 협동조합 얼쑤, 점핑댄스, 남성4중창 등 공연이 펼쳐졌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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