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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그린훼밀리, 자연보호협의회, 자원순환시민센터, 사회단체협의회 등 지역 환경·사회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단체들은 수도권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이 소각시설 부족을 이유로 충북 지역 사설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현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는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은 발생 지자체가 책임지고 처리하도록 한 '발생지 처리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단체들은 지역에 환경 부담을 전가하는 수도권 폐기물의 충북 유입에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이어 단체들은 정부에 발생지 처리 원칙이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반입 제한과 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증평지역 단체들의 이날 결의대회는 전날 증평군이 수도권 폐기물 반입 반대 입장에 지역사회 차원 반대 목소리를 결집한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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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