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남 태안문화원장, 제17대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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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남 태안문화원장, 제17대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장 당선

문화공동제 구축으로 문화적 정체성 토대마련

  • 승인 2026-01-27 10:3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프로필사진-태안문화원장 고종남(2023)-1
고종남 충남문화원연합회장.


고종남 태안문화원장(사진, 70)이 26일 내포 공감마루 충남문화원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7대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장 선거에서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고종남 연합회장은 태안군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태안읍장을 역임하고, 현재 태안해안국립공원 협치회위원회 공동의장과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문화원연합회를 문화 공동체로 구축해, 각 문화원별 기본정보 공유와 공동대응 체계 강화, 지역 문화 박람회개최 등을 위해 도 연합회가 각 문화원의 구심점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을 밝혔다.



또 안정적인 재정 기반 구축과 지원 확대하고, 청년 문화기획자와 문화원을 연결해 현장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들어오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문화를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회 차원에서 문화원 종사자 공통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역량을 키우는 등 직원들의 연수 기회를 확대와 처우 개선을 위한 공동 기준안을 마련해 정책적으로 중앙부처와 충남도에 건의할 방침이다.

고종남 연합회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연합회를 조성할 것"이라며 "문화는 단순한 향유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묶고 다음 세대에게 정체성을 물려주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충청남도 문화원연합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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