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과기부' 정부 업무평가 4개 부문 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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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과기부' 정부 업무평가 4개 부문 우수 영예

국무조정실, 2025년도 이재명 정부 첫 업무평가 결과 발표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별 평가
복지부, 기후부, 외교부 각 3개...농식품부 2개 부문 우수
청단위선 산림청, 관세청, 식약처 각각 3개 부문 우수

  • 승인 2026-01-27 12:49
  • 수정 2026-02-11 10:0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국무조정실
국무조정실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역점 정책과 규제 합리화, 정부 혁신, 정책 소통까지 4개 부문에서 최다 우수 장관급 기관으로 평가됐다. 차관급에선 산림청이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조정실(실장 윤창렬)은 27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정부업무 평가서를 보고하고 이의 결과를 공표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조를 반영한 47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성과를 역점정책과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전 부문에 걸쳐 민간 전문가(210명)가 참여·평가했고, 국민 의견을 평가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일반 국민(4만 9408명) 대상으로 국민만족도 조사도 실시했다.

평가 결과는 지난 23일 정부업무평가위원회(공동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박광국 가톨릭대 행정학과 석좌교수)를 통해 심의·의결했다. 국정과제 조기 안착과 추동력을 확보, 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부문별 우수기관을 찾았다.

평가 결과
2025 정부 업무평가 결과. 사진=국무조정실 제공.
해양수산부와 과기부는 4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 평가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복지부와 기후부, 외교부는 각각 3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역점 정책과 정부 혁신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차관급에선 산림청과 관세청, 식약처가 각각 3개 부문 우수 성과를 냈고, 농촌진흥청과 기상청, 조달청이 2개 부문에서 기관 이름을 올렸다.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종합해보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국정성과 창출, 경제 활성화와 민생을 살피는 규제 합리화, 행정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개선의 정부 효율성 제고, 국민과 정부 정책 공유·소통 등을 적극 추진한 기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평가결과를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향후 관련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부문별 실적과 개선·보완 필요사항은 정부업무평가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한다. 평가를 통해 나타난 개선·보완 필요사항은 소관 기관에 전달해 각 기관이 신속하게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우수 기관에는 정부 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업무 유공자 포상도 별도로 실시할 방침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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