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제조품, 관광상품, 서비스상품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청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다양한 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공급업체가 직접 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된 품목은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3월·9월 예정)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집 공고는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갖춰 청주시청 임시청사 1층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에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만족도 조사와 업체 점검을 통해 품질 좋은 답례품 제공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및 일부 은행 앱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국 농협 창구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26년 기부금부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44%로 상향돼, 기부자의 세제 혜택이 확대됐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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