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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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

현장 맞춤형 기종 선정, 경영 부담 완화 방안 마련

  • 승인 2026-02-02 07:4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군 농기계임대사업장 사진
군 농기계임대사업장 사진
진천군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전년도 사업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관내 농업 현장에 가장 적합한 농기계 기종을 선정·지원하고,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수요와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활용도가 높은 기종을 도입함으로써 농가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해 온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지속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은 연간 약 1억 원 규모의 세외수입 실적을 거두는 동시에, 농가의 농기계 구입·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역 농업인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추진된 군 농기계 임대사업은 현재 2곳에서 119종 657대의 농기계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315명의 농업인이 8468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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