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4년 만에 ‘인구 5만 명 회복 선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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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년 만에 ‘인구 5만 명 회복 선포식’ 열어

‘5만 넘어, 6만으로’ 2일자로 5만명 넘어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에 선정된 이후 급격히 증가 중

  • 승인 2026-02-02 10:06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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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4년 만에 2일 자로 인구 5만명을 넘어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인구 5만 달성 선포식'을 2일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군청 직원과 군민, 기관·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5만 넘어, 6만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에 대한 의지를 제창했다.

옥천군이 지난 2022년 2월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인구 5만 명대에 재진입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정 이후 추진해 온 각종 인구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이다.

그동안 옥천군은 출생률 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 높은 고령화율 등 구조적인 인구 감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옥천군은 전입·정착 지원 정책을 비롯해 주거·생활 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돌봄 정책 강화 등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2025년 12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정주 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인구 감소 흐름에 전환점을 맞았고 점진적인 인구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인구 5만 달성 선포식은 옥천군이 다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라며 "5만 명 회복에 안주하지 않고, 6만 명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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