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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가 진행한 '동계 선문 초등영어뮤지컬 캠프'에서 학생들이 영어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
선문대학교가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2025학년도 동계 선문 초등영어뮤지컬 캠프'가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충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문대학교가 운영한 영어뮤지컬 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학습과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아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고려해 반별 10명씩 소규모로 운영됐으며, 수업은 3주간 주 5일, 총 1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원어민 강사와 선문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 분야 교수 및 전문 강사진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어 대사를 활용한 노래와 연기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혔으며, 원어민 강사들과의 활동을 통해 발음과 의사소통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스포츠 데이, 영어 골든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구성된 'Beyond the Rainbow: When we care, the earth smiles(무지개 너머: 우리가 지구를 아끼면, 지구도 미소 짓는다)'라는 창작 영어뮤지컬을 준비해 무대에 올렸으며, 재활용품을 활용해 무대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도 함께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이야기하고 노래와 연기를 함께하면서 영어가 훨씬 재미있어졌다"며 "처음 해본 뮤지컬이었지만 공연을 마친 뒤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영어 교육에 예술과 환경 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과 올바른 가치관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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