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바이오센터,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가시적 성과 달성

  • 충청
  • 충북

충북산림바이오센터,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가시적 성과 달성

산업화 기반 구축부터 연구.생산.자원보존까지 전 주기 성과 창출

  • 승인 2026-02-04 07:4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이하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산림생명자원 관련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며 산림바이오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센터는 산림바이오 산업화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분기별 추진협의회와 간담회를 상시 개최하는 등 능동적인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찾아가는 산림바이오산업 홍보'와 '옥천묘목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인식 확산과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섰다.

충북대학교, 콜마비앤에이치㈜, 코스맥스바이오㈜,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 등 유관 기관·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연구 분야에서도 적극 행정을 기반으로 한 연구 지원과 성과 관리를 통해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

지난 한 해 동안 ▲특허 출원 3건 ▲기술 이전 1건 ▲학술 발표 2건 ▲논문 게재 9건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희귀식물인 '덩굴모밀' 대량증식 기술을 지역 기업에 성공적으로 이전함으로써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모범 사례를 창출했다.

산림청 R&D 과제를 통해 미선나무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원료 표준화 연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중장기 산업화 기반을 공고히 했다.

생산단지 운영 측면에서는 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재배·납품 체계를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산림생명자원 원료 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전시포 운영과 종자 채집·저장을 통해 유전자원 보존 기능을 강화하고, 산림바이오 소재 특화림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 및 수종 선정을 완료하는 등 향후 안정적인 원물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홍관 산림바이오센터장은 "2025년은 적극 행정을 통해 연구 성과를 현장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2026년은 이를 고도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연구 성과의 산업화 확대와 특화림 조성을 본격 추진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산림바이오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3.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5. [박헌오의 시조 풍경-21] 벌목장의 텃새
  1. 종사자 소진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위한 전문 심리상담 지원
  2. 오석진 대표 교육복지 공약 '대전 에듀카드'본격 추진 재원마련은 과제
  3.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4.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회복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5. [대전MZ로그]"평범한 건 싫어요"···각양각색 소품을 나만의 취향대로 개성있게 꾸미는 2030 소비 트렌드

헤드라인 뉴스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대전 동구의 한 약국 앞 길거리에서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8천만 원 대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오후 6시경 대전 동구 소재 약국 앞 현금인출기 인근에서 40대 여성 피해자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흰 가방을 20대 남성에게 건네고, 남성이 이를 받아 급히 자리를 떠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현장에 있던 50대 시민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남성을 주시하며 112에 신고한 뒤 피의자의 뒤를 쫓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거점 순찰 중이던 대전역지구대 송준호 경사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