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 입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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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 입개’ 본격 운영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
주민 참여형 교환 프로그램

  • 승인 2026-02-11 19:0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나눠입개 홍보물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6일부터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 입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눠 입개'는 2026년 새롭게 추진되는 자원순환 사업으로, 사용하지 않는 반려견 의류와 용품을 주민 간 교환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 나눔 참여 기간 동안 모인 물품을 활용해 진행된다. 주민들은 부평5동 중부동공원 자원순환가게 또는 부평 나눔장터에서 가져온 반려견 의류·용품을 비치된 물품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중부동공원 자원순환가게 '나눠 입개'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반려견 의류와 소형 용품 교환이 가능하다.

'나눠 입개'는 구청 어울림 마당에서 상·하반기(4월·10월)에 열리는 부평 나눔장터에서도 운영된다. 의류와 소형 용품은 물론 중형·대형 용품도 함께 비치될 예정이며, 같은 크기의 용품끼리 교환할 수 있다.

교환 품목은 세탁 완료된 반려견 의류, 하네스, 장난감 등 상태가 양호한 물품이며, 위생·안전 문제로 심하게 훼손된 물품은 교환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사전 나눔 참여 기간 동안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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