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다문화가족 청소년·가족 성장지원 「피지컬 TEEN &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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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다문화가족 청소년·가족 성장지원 「피지컬 TEEN & FAMILY」

  • 승인 2026-03-22 11:42
  • 신문게재 2026-01-11 25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청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향상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해 상담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피지컬 TEEN & FAMILY’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집단상담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아존중감을 높였고, 부모들은 개별상담과 가족 단위 여가활동을 통해 자녀를 깊이 이해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했습니다. 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다문화가족 청소년·가족 성장지원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향상과 부모-자녀 관계 성장을 지원하는 「피지컬 TEEN & FAMIL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대상 집단상담과 그룹 신체활동을 결합한 「피지컬 TEEN」과, 부모 개별상담 및 가족 단위 여가활동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FAMILY」 두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상담과 신체활동을 병행하며 정서적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경험했다.

「피지컬 TEEN」에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6명이 참여했다. 인지행동기반 집단상담과 전문 트레이너 지도 운동을 병행해 자기효능감, 자존감, 정서조절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집단상담에서는 관계 형성과 프로그램 이해를 시작으로, 내 몸과 친해지기, 비교와 생각 알아차리기, 감정과 몸의 연결, 자기효능감 경험, 하기 싫을 때의 나, 내 몸을 대하는 태도 등을 단계적으로 다루었다.

이어진 집단 신체활동에서는 헬스장 환경 적응과 안전교육, 머신 운동 이해 및 기본 동작 연습, 개인 수준에 맞춘 체력 향상, 반복 수행을 통한 성취 경험 형성,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 자기조절 습관 형성, 자신감 강화와 숙련도 향상, 신체 변화 점검과 성찰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신체 변화뿐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피지컬 FAMILY」는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부모 6가정(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부모 개별상담은 가정별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필요시 전화상담을 병행해 참여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인식을 점검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부모-자녀 활동에서는 자녀의 운동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신체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가정은 공동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자아정체성 형성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여가문화를 경험하도록 지원한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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