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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음식점 주방 화재 안전수칙 홍보물. 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2482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6.5%를 차지했으며, 부주의 화재 중 약 13.8%인 2377건은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방에서 튀김·볶음 등 조리 과정에서 생긴 기름때가 배기설비 내부에 축적된 상태에서 과열이나 작은 불씨가 겹치면 불이 급격히 번질 수 있다.
특히 기름때가 쌓인 후드·덕트는 불쏘시개처럼 불이 잘 붙어,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소방서는 주방화재 예방을 위해 ▲배기덕트는 불연재료로 설치하고 손상·이격 여부를 수시 확인 ▲후드·덕트(필터 포함) 내부 기름때를 정기적으로 청소 ▲점검일을 정해 가스밸브, 전기배선, 조리기구 주변 가연물 등을 함께 확인하는 자율점검 습관화 ▲튀김·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인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류진원 서장은 "주방 화재는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튀김·식용유 화재는 물을 사용하면 불길이 더 번질 수 있어, 반드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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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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