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해빙기 산림재해위험지 225곳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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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해빙기 산림재해위험지 225곳 전수 점검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현장 중심 정밀 점검
, 산사태 취약지·호우복구지·산지전용허가지 등 대상

  • 승인 2026-02-24 10:23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청사
청양군청사
청양군이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에 돌입한다.

군은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산림경영팀장을 포함한 3개 반 8명으로 전담 점검반을 구성해 '산림재해위험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132곳을 비롯해 2023년과 2025년 호우피해 복구사업지 30곳, 대형 산지전용허가지 6곳, 휴양림 시설 등 총 225곳이다.

군은 복구사업지의 시공 상태와 사면 안정성을 확인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의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산지전용허가지에 대해서는 비탈면 침하 여부와 배수시설 유지 상태, 토사 유출 우려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봄철 방문객이 늘어나는 칠갑산 휴양림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도 소방·전기·정화조 등 주요 설비 안전 상태를 점검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나선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간은 해빙기 이전에 정비를 마무리해 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균열과 배수 불량이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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