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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진주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상호기부<제공=산청군> |
이번 협의회는 같은 생활권인 두 지자체가 상생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양 기관 실무협의회 공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상생발전 공동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앞으로 협력 과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조규일 진주시장이 함께 참여했다.
산청군과 진주시는 각각 10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협의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공동사업 점검과 기부문화 확산을 함께 묶어냈다는 점에서 협력 폭을 넓혔다.
특히 행정 협의와 상호기부를 한 자리에서 이어간 방식은 상생발전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 단계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다만 이런 협력이 주민 체감으로 이어지려면 정기 협의회 결과가 실제 공동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생활권 연계 사업도 더 촘촘히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과 진주는 행정·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소통해 온 동반자 관계"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과 진주의 상생은 회의실에서 시작됐지만, 그 성패는 결국 주민 삶 속 변화로 증명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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