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문가 협의체' 출범...농산물 유통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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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문가 협의체' 출범...농산물 유통 혁신

각 단체 관계자, 가격 안정과 소비자 혜택 모색
워크숍 통해 생산자·소비자·전문가 협력 강화
농산물 가격안정제와 알뜰 소비 앱 출시 예정
유통 효율성 높여 농업 지속 가능성 강화 기대

  • 승인 2026-03-09 16:0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농식품부 전경
농식품부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위해 전문가 협의체를 출범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자 혜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 협의체는 10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예산에서 열리는 워크숍을 통해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 대학, 연구기관, 유통업계, 유관기관, 정부 등의 관계자 약 50명 참여로 운영된다. 이날 농산물 생산·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행방안과 농축산물 알뜰 소비 앱 출시방안이 설명된다.

농산물 가격안정제는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올해 8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농축산물 가격과 할인 정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은 올해 하반기 시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함으로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고 기후위기에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농산물 유통의 전 단계에서 다양한 의제를 다루며, 농산물 유통의 핵심 소통창구로 기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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