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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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본격 운영

14개 읍면 30개 마을 순회, 복지·안전 서비스 확대

  • 승인 2026-03-09 16:3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고성군, 2026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본격 가동
고성군, 2026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본격 가동<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운영에 들어갔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지역 14개 읍·면 3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다.



고성군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서비스를 마을 현장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 일정은 지난 3일 동해면 남촌마을에서 시작됐다.



이날 마을 어르신들은 여가·문화 프로그램인 '행복 조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직접 조끼를 만들고 서로 입혀주며 시간을 보냈다.

고성소방서와 연계한 안전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노후 주택 소방시설 점검과 화재 대응 교육이 이뤄지며 마을 현장 안전관리도 병행했다.

고성군은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한전산업개발 고성·삼천포 사업처, 주민동아리 '숟가락은 내 친구' 등과 함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방문 마을에서는 무료 수질검사, 등기구 교체, 위생 교육, 요리 체험, 숟가락 난타 공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고성군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넓혀 군민 일상에 더 가까운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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