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한전 송전선로 건설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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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 한전 송전선로 건설계획 점검

“지역 수용성과 계통 확충 함께 이뤄져야”

  • 승인 2026-03-10 12:01
  • 신문게재 2026-03-1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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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9일 한전 관계자와 송전선로 건설계획을 점검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지난 9일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로부터 전북 지역 송전선로 건설계획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계통 능력 확충과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보고는 한전 중부건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북지역 주요 송전망 구축 사업인 ▲345kV 신장성 신정읍 ▲345kV 신정읍 신계룡 ▲345kV 신정읍~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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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송전선로 건설계획 자료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보고에 따르면 345kV 신장성~신정읍 구간은 2025년 10월 최적 경과 대역이 결정됐으며, 2026년 4월 최적 노선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 345kV 신정읍~신계룡 구간은 2023년 12월 경과 대역 결정 이후 2026년 5월 노선 확정, 345kV 신정읍~새만금 구간은 2026년 3월 경과 대역 결정에 이어 2026년 9월 최적 노선이 결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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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아울러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에 따라 조기 협의 장려금 지급, 선하지 매수 청구권 도입, 보상 선택제도 도입 등 주민 보상 방안과 함께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및 지자체 재정지원 방안도 함께 설명됐다.

윤준병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생산·지역 소비를 의미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원칙을 강조하며 전력 생산지에 대한 계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전북은 재생에너지 생산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계통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발전이 제한되는 상황"이라며"전력망 확충과 함께 변전소 등 계통시설을 조기에 확충해 지역 전력 수용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수용성"이라며"기업의 전북 배치와 지역 산업 육성을 통해 전력을 지역에서 활용하도록 유도해 송전선로 설치 규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또 "지역 발전과 국가 전력망 확충이 상생할 수 있도록 주민 보상과 지역 지원 방안을 더욱 강화하고, 전북의 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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