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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계룡면이 '2026 치매안심마을 치매 예방 교실' 첫 수업을 열었다. (사진=공주시 계룡면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면 유평1리가 올해 새롭게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높이고 정서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와 노인 우울 척도(SGDS-K) 검사를 실시해 인지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검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이날 진행된 1회차 수업에서 외부 강사의 지도 아래 '손으로 빚는 그릇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부드러운 흙을 만지며 집중력을 높이고,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도자기를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은원 계룡면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보건소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8주간의 과정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면 유평1리 치매 예방 교실은 오는 4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보드놀이 ▲봄꽃 꽃꽂이 ▲식물 심기 ▲자개 부채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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