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건도 전 충주시장, '적격' 판정…충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 충청
  • 충북

우건도 전 충주시장, '적격' 판정…충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중앙당 이의신청 인용으로 자격 논란 해소, 선거 행보 본격화

  • 승인 2026-03-10 14:0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우건도 후보등록1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충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안내문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우건도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중앙당의 최종 '적격' 판정을 받은 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충주시장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당내 후보 자격을 둘러싼 논란이 해소되면서 향후 공천 경쟁과 선거 준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 전 시장은 10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그는 이후 선거사무소 개소 준비에 나서는 등 조직 정비와 세 결집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우 전 시장은 민주당 충북도당 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에 그는 즉각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소명과 근거 자료를 검토한 끝에 이의신청을 인용해 '적격'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우 전 시장은 그동안 제기됐던 후보 자격 논란을 해소하고 당의 도덕성 검증을 통과한 후보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우 전 시장은 "당의 철저한 검증과 엄격한 잣대를 통과해 시민 앞에 더욱 당당히 설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충주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치의 본질은 시민의 일상을 더 낫게 만드는 데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녹여내고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하고 유능한 행정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우 전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역 발전 구상을 담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3. 표준연 '플래시 방사선 1초 암 치료기' 프로젝트 시작 "2035년 상용화 목표"
  4. 6개월 째 치솟는 주담대 금리…대전·세종·충남 실수요자 부담 가중
  5. 교복부터 릴스까지… 대전교육감 후보 이색 홍보 경쟁
  1. 임신 23주 600g 신생아 4개월 집중치료 덕분에 '집으로'
  2. 대통령 체험학습 발언에 지역 교원단체 "교권 보호" 한목소리
  3. "지식재산고등법원으로" 특허법원 명칭 개정 목소리 나와
  4. [박현경골프아카데미]호구 안 당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현직 프로들이 말하는 OECD 극복하기
  5. 육군32보병사단, 대전 충무훈련서 민·관·군·경 합동 수송동원 훈련

헤드라인 뉴스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와 초광역 협력을 내걸며 세몰이에 나섰다. 더 이상 지역 간 소모적인 경쟁 없이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 경제·생활권 구축 등 핵심 의제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통해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이어갔다. 허태정(대전), 조상호(세종), 박수현(충남), 신용한(충북) 시·도지사 후보는 29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체제는 더 이상 대한민..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