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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충주문화관광재단 백인욱 이사장,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충주문화관광재단 제공) |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최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실버 세대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헬스 무예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인 '크리에이티브 에이징: 우륵 사업'의 확장 사업으로, 충주지역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와 정서적 불안, 사회적 고립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충주가 보유한 세계적인 자산인 무예를 시니어 세대의 건강 증진과 정서 치유에 접목해 지역 특화형 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니어 맞춤형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무예 기반 사회적 처방 및 치유 사례 공유 등에 협력한다.
사업의 핵심인 '크리에이티브 헬스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충주에서 추진해 온 예술 중심의 실버 세대 프로그램을 일상생활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택견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 동작과 상생의 정신을 예술 치유 프로그램과 결합해 안전성과 접근성을 갖춘 어르신 무예 수련 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
김규직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될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무예의 중심지인 충주에서 어르신을 위한 창의적인 건강 모델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지도자 양성과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택견과 실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앞으로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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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